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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 큐레이터
정미화
좋은 이웃의 법칙, 좋은 책은 다른 좋은 책을 품고 있습니다. 잭 속의 책을 눈여겨 보고 계속해서 가지를 뻗어나가는 독서를 즐깁니다.
큐레이터 소개 보기26년 10-11월 책Q고전소설
독자에게 건네는 말
<젊은 예술가의 초상(1916)> 제임스 조이스. 민음사. 제임스 조이스를 읽는 다는 것, 그것은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무심하게 지나치던 평범한 일상의 한순간에서 문득 삶의 진실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조이스는 그것을 '에피파니(Epiphany)'라고 했습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에서 조이스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스티븐 디달러스는 가족과 종교, 조국이 심어준 언어를 지나 자기만의 언어로 삶을 창조하려 합니다. 예술가는 평범한 세상을 특별하게 바라보고,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고, 사소한 순간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조이스를 읽는다는 것은 나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며 에피파니를 발견하고, 삶을 예술로 가꾼다는 것입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임스 조이스
민음사이 책의 기록 보기공개된 읽기의 흔적
독자가 머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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