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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02

시 큐레이터
김동옥
시는 어렵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기도 합니다. 그러나 상당부분 오해입니다. 누군가에게 가 닿기를 바라며 고릅니다.
큐레이터 소개 보기26년 8~9월 책Q시
제목에 끌려 샀던 이 시집을 읽고 시인의 전작읽기를 하는 중입니다. 젊은 시인의 치기와 나름 당당하게 자신이 나아갈 길을 걸었던 40대를 지나 이 시집에 이르러 자신이 밟고 걸었던 것들을 돌아보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인의 앞선 시집을 읽으니, 이 시집이 조금 더 특별해졌습니다.
꿈을 꾸게 하는 꿈이 있다
이문재
문학과지성사이 책의 기록 보기추천하는 이유
"꿈을 꾸게 하는 꿈이있다"는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샀고,
읽으니 제목이 더 좋아져서 이문재 시인의 전작읽기를 하는 중입니다.
이 시집을 읽는 동안, 각자의 꿈을 자주 떠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그 꿈을 위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자그마한 것들도 더 많이 떠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자그마한 무언가들이 모여 우리의 커다란 꿈에 가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랬듯이 이 시집을 펼쳐 읽는 모두에게,
다정한 꿈이 찾아가는 밤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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