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필요로 한다. 자연과학이 인문학에 단단한 토대를 제공할 때 인문학은 더 넓은 범위의 질문을 던질 수 있고, 자연과학자가 인문학의 시선과 논리로 세상을 돌아볼 때 새로운 통찰이 생겨난다. 그러나 이 두 방향의 대화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인간의 이타성, 배우자 선택, 폭력 성향 등이 진화적 적응의 산물이라는 생물학적 결론이 인문학계의 반발을 불러온 것도…”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공통분모, 희미하게 그려져있던 생각이 이 문구를 읽는동안 선명해지다. 서문부터 나를 끌어당기는 책이구나”